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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인도성자/마하리쉬
마야는 아무런 독립적 존재성이 없습니다. 세계라는 환을 실재하는 것처럼 펼쳐 놓은 다음, 마야는 그 희생자들의 무지에 편승하고 있습니다. 마야의 실재성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나면 마야는 사라집니다. 마야의 현현이 바로 순수의식 위에서 마치 거울 속의 상처럼 현출되는 우주입니다. 그러나 이 상들은 거울 없이는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마야는 본래 없고 아무런 실제적 존재성이 없다고 합니다. 거울의 상들은 결코 실재할 수 없습니다. 세계도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마나 마하리쉬와의 대담 / 288쪽 / 라마나 마하리쉬 / 탐구사>
2016/10/16 12:42 2016/10/16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