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선원에서 선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Posted
Filed under 공부방

촉목보리란 말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마다 모두 깨달음이라는 뜻입니다.

 

이게 무슨 소린가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눈에 보이는 온갖 사물들, 들리는 소리, 생각, 느낌 등등

모두 깨달음 아닌게 없어요.

다른 말로 하면 모두 다 '나' 아님이 없다는 거지요.

 

이 작은 육신만 내가 아니라,

이 모든 삼라만상이 '나'아님이 없어요.

 

삼라만상(색)이 그대로 공이라고 하죠,

왜 그렇게 말하는지 공부를 하다보면 실감을 하게 됩니다. 

2016/10/03 10:28 2016/10/0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