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선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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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에서는 내 몸과 내 마음이 있고, 내 몸과 내 마음을 가진 나라는 사람이 물질로 된 세계속에서 산다고 이해한다. 이것은 중생의 망상이다.

깨닫게 되면, 나라는 게 없다.

나라는 게 망상이다. 내 마음이라는 것도 없고, 마음이 있다면 이 세계자체가 마음이다.

깨달았느냐 아니냐의 경계선은 이렇게도 말할 수가 있다.

이 세계가 곧 마음이냐, 아니면 내 마음이라는게 따로 있느냐,

그게 깨달아서 법계에 통달했느냐 아니냐의 차이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전부 중생이다.


몸과 마음이라는 그 개념이 사라지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아니고 그냥 한개의 세계인데 그 한개의 세계가 차별이 없을 때 그것을 마음이라고 하고 차별이 있을 때 그것을 만법이라고 한다.

마음은 만법이 아니라 일심법이다.

 

- 김태완선생님 화엄일승법계도 법문동영상 중에서 -

2016/12/27 22:54 2016/12/27 22:54